솔라레이 슈퍼 바이오 비타민 C 1000mg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솔라레이 슈퍼 바이오 비타민 C 1000mg 후기입니다.

 

정확한 풀네임은 '완충된(Buffered) 슈퍼 바이오 비타민 C 1000mg'입니다.

 

여기서 완충되었다는 표현은 비타민C의 산성을 중화시켰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메인으로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 C 제품입니다.

 

이름에 '슈퍼 바이오 (Super Bio)'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아주 거창해 보이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 이러한 이름이 붙은 건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솔라레이 슈퍼 바이오 비타민 C 1000mg 소개

 

 

최근 솔라레이 보틀 디자인이 리뉴얼되어 예쁜 것 같습니다. 자로우도 이번에 디자인이 전면 리뉴얼 되면서 신경을 좀 쓴 것 같고요.

 

CGN이나 솔가 같은 제품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요. 그 제품들은 디자인만 보면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과제로 내줘도 그것보다는 예쁘게 만들 것 같습니다.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1회 제공량당 1000mg의 비타민 C입니다.

 

'+면역 체계'라고 적혀 있고 그 밑으로 실험실 검증(Lab Verified), 비건(Vegan), 시간 지연 방출(Timed Release)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360 캡슐, 식이보충제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읽어 봤어도 저는 가격을 미리 알았으면 샀을 겁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성분을 보면 뭔가 좀 더 있습니다.

 

 

역시 "이 문구는 FDA로부터 평가되지 않았으며, 이 제품은 질병을 진단, 치유, 치료, 예방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앞 라벨에 적힌 '+면역 체계'가 여기서 말하는 '이 문구'입니다.

 

 

 

---

 

솔라레이 슈퍼 바이오 비타민 C 1000mg 성분 및 사용지침, 주의사항

 

 

다음은 이 제품의 영양 성분 정보입니다.

영양 성분 정보
1 회 제공량: 2 식물성 캡슐
용기당 제공 횟수: 125
	1 회 제공량당	%하루 영양소 기준치
비타민 C(아스코빅 애씨드, 로즈 힙, 아세로라 체리)	1,000 mg	1,111%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복합체(레몬)	500 mg	*
루틴 농축물	100 mg	*
헤스페리딘 농축물	100 mg	*
시트러스 펙틴	30 mg	*
*하루 영양소 기준치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기타 성분

스테아르산 및 완충제(탄산칼슘 및 산화마그네슘), 식물성 셀룰로오스 캡슐, 셀룰로오스, 마그네슘스테아레이트, 실리카

 

 

위에 적힌 긴 내용은 요약하면 1973년부터 높은 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당신의 삶을 더 밝게 만들 수 있는 보충제를 만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경고

안전 밀봉이 파손되었거나 없는 경우 사용하지 마세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이 제품을 사용할 때는 면허를 소지한 의료 전문가에게 알려주세요.

 

• 지침

지시대로만 사용하십시오. 매일 베지캡슐 2정을 식사 또는 물 한 잔과 함께 복용하십시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

 

솔라레이 슈퍼 바이오 비타민 C 1000mg 후기

 

 

캡슐은 회색 가루가 들어있는 일반적인 크기(2cm 정도)의 캡슐입니다.

 

그리고 통을 개봉하면 레몬 계열의 시트러스 향이 약간 납니다.

 

구성 성분은 2 캡슐당 비타민 C가 합성 비타민과 천연 비타민(로즈힙, 아세로라 체리) 합쳐서 1000mg이 들어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따지는 편은 아니지만 배합 비율은 알 수 없지만 천연 비타민이 들어갔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두 가지를 따지지 않는 이유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논문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같은 물질이 아니라면 작용도 다소 다를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국립 보건원-국립 생명공학 정보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래 논문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합성 또는 식품 유래 비타민 C는 생체 이용률이 똑같을까요?

Synthetic or Food-Derived Vitamin C—Are They Equally Bioavailable?

 

비타민C 이외에도 레몬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갔고 거기에 루틴, 헤스페리딘, 시트러스 펙틴까지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각각이 따로 보충제로 섭취해도 될만한 괜찮은 성분들입니다.

 

모든 성분을 총합하면 두 캡슐에 1730mg이 함유되어 있으니까 한 캡슐당 865mg(비타민C 500mg, 레몬 플라보노이드 250mg, 루틴 50mg, 헤스페리딘 50mg, 시트러스 펙틴 15mg)의 다양한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헤스페리딘과 루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헤스페리딘(Hesperidin) 소개,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루틴(Rutin) 소개,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시트러스 펙틴은 시트러스(감귤) 류 과일의 껍질에 함유된 식이섬유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혈당 조절,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간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슈퍼 바이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탄산칼슘을 이용하여 산성도를 중성으로 만들어 속 쓰림도 해결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비타민C가 지연 방출되는 서방형이라는 점입니다.

 

비타민C는 흡수도 잘되지만 체외로 배출도 너무 잘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얼마나 혈중 농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지가 늘 관건이었습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필요할 때 다 빠져나가고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 제품은 최대 12시간 동안 서서히 방출되도록 만들어 놓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단점을 꼽으라면 원료의 출처가 신뢰할 수 있느냐는 점을 들 수 있겠는데요. 그것만 빼고는 가격까지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선택의 이유입니다.

 

저는 원료 품질에 민감한 편은 아니라서 원료 좋은 제품은 부모님 드리고요. 저는 이 제품을 사서 가성비로 다른 성분들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하루에 두 캡슐을 나누어 12시간 간격으로 먹으면 이론상으로는 24시간이 커버됩니다. 물론 이러한 서방형 비타민C의 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도 없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비타민C를 가성비로 섭취하는 건 아주 오랫동안 섭취를 하면서도 크게 어디가 좋아지는지 모르기 때문이었는데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이 제품은 확실히 섭취 시 효과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비타민C 이외에 성분 중에 어떤 것이 저와 잘 맞았을 수도 있습니다.

 

링크는 하단에 남겨 두겠습니다.

 

Solaray, 완충형 슈퍼 바이오 비타민C, 1000mg, 베지 캡슐 360정

이미지를 클릭하시거나 QR코드를 인식하시면 해당 제품의 아이허브 구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위 제품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500mg이라고 쓰여 있는데 2캡슐에 1000mg이라서 그렇게 표기한 것입니다. 1000mg이 맞습니다. 제가 그걸 주문했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솔라레이 슈퍼 바이오 비타민 C 1000mg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함께 보면 좋은 비타민C 후기☆

 

속편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중성비타민C 후기

 

 

닥터 머콜라 리포솜 비타민 C 후기

 

칼 리엑타-C 1000mg 후기

 

---